-
"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"…월 190만원 '9급 젊공' 대탈출 [젊은 공무원 엑소더스]
9급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그만두고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A(25)씨는 '의원면직 브이로그'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. 사진 A씨 유튜브 채널 캡쳐 충북의 한 군청
-
로스쿨 발표 땐 세종시 ‘술렁’…변호사 되면 6배는 더 번다 유료 전용
※오디오 재생 버튼(▶)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. ‘공시 공화국’이란 말, 들어보셨나요? 2010년대 2030세대가 공무원 시험에 몰리면서 나온 말입니다. 일반 공무원을
-
[단독]'엘리트 코스'도 옛말…작년 경제 부처서 사무관 23명 떠났다 [젊은 공무원 엑소더스]
세종시 소재 경제 관련 부처에서 근무했던 사무관 A씨는 최근 사직서를 냈다. 만 3년 넘게 5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A씨는 전문성을 갖춘 경제 관료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.
-
"무슨 부귀영화 누린다고"…실세 부처도 싫다는 MZ 사무관들 [젊은 공무원 엑소더스]
고용노동부 소속 사무관 A씨(30대 초반)는 수도권 산하 청 단위 기관 전출을 고민하고 있다. 입직 2년째 까지만 해도 현 부처에서 계속 일하며 결혼 뒤에도 세종에 가정을 꾸릴
-
고무망치 들고 병원 차렸다…IT 수퍼맨 ‘나무 의사’ 환승기 유료 전용
■ ‘환승직업’ 「 푸르렀던 20대 꿈과 성공을 좇아 선택한 직업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. 정신없이 달리다 20년, 30년 지나면 떠날 때가 다가오죠.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닥쳤
-
“괜찮은 일자리 없어” 15~29세 청년 41만명 그냥 쉰다
━ 니트족 우려되는 청년 급증 “쉬지만 쉬는 게 아니죠.” 민지영(가명·26)씨는 쉰 지 햇수로 2년차다. 대학 졸업 후 ‘진로 찾기’를 하고 있다. 민씨는 “정부지
-
“딸 SK, 사위는 삼성”이라는데…이런 SK 매년 성과급 불만 왜 유료 전용
Q. 사원인 당신은 A팀장과 우연히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됐다. A팀장은 ‘팀원들이 자기개발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. 자기개발을 격려할 방법이나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’고
-
향후 5년간 8만명 뽑겠다…'삼성고시' GSAT 29일까지 실시
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. 사진 삼성전자 삼성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
-
이러면 임금 15% 더 받는다, 내 아이 고소득자 만드는 법 유료 전용
대학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. 무엇을 하면서 살지가 훨씬 중요하죠. 대학 진학이 아니라 진로로 목표부터 바꾸세요. “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”는 질문에 이수형 서울대
-
[이번 주 핫뉴스]21일 생산자물가 3개월째 상승 주목…美 IRA 18일 시행 (17~23일)
4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9급공무원 한국사 확정정답 #美 IRA 시행 #美 ICBM 미니트맨3 #남산1ㆍ3호 터널 통행료 면제 #월드IT쇼 #서울연극제 #생산자물가지수
-
세계대기업 열전|일「혼다」차의 경량화 선두주자로|모방않고 독특한 모텔을 추구
「평범한 차는 만들지않는다」「모방은 하지 않는다」는 것이 일본 혼다기연공업의 신조다.『고객의 사용목적에 맞는 차, 고객이 사용하기 쉬운 차를 만든다는 원칙에 따라 만들다보면 그 결
-
청와대 경호관 시험 100 대 1
5일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진 청와대 경호관 1차시험에 900명을 훨씬 넘는 응시자가 몰려들었다. 당초 지원자는 1092명에 달했다. 매년 10명 안팎을 채용한 전례에 비춰보
-
현대차 울산공장 경쟁률 100대1
70명을 뽑는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직 공채시험에 7000여명이 몰렸다. 경쟁률이 100대1이다. 현대차 백승권 홍보부장은 23일 “지원 자격이 고졸 및 전문대졸자로 제한돼 있고
-
“조금은 뻔뻔하게, 하지만 진심으로 면접관 대하라”
전공은 문예창작. 자격증이라곤 운전면허 달랑 하나뿐이었다. 나이도 많았다. 심지어 토익(TOEIC) 시험조차 치지 않았고 믿는 ‘백’도 없었다고 했다. 그런데도 입사 6년 만에
-
[알림] 제12회 BCT 시험 … 4월 10일 실시됩니다
중앙일보 한국BC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제12회 BCT(비즈니스 중국어시험)가 4월 10일(일) 실시됩니다. BCT(Business Chinese Test)는 삼성 공채 시험으로 채
-
무시험 학점·경력·용돈까지 대학생‘기업 인턴’필수됐다
# 김성원(동국대 국제통상학과 4)씨는 올해 1학기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코엑스로 출근했다. 와이셔츠를 직접 다려 입고 정장 차림으로 오전 7시30분쯤 학교 인근 자취방을 나와
-
증권사는「황금알」낳는 거위
증시호황을 타고 증권회사들은 너나 할것 없이 모두 「황금의 알」을 낳는 선망의 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. 25개 증권사들이 벌어들인 작년도 당기순이익이 대부분 대그룹의 주력기업을
-
대기업 입사시험(분수대)
몇해전 별세한 한 대기업의 총수는 『기업은 사람이다』라는 말을 남겼다. 인재양성이 자신의 필생사업이라고까지 생각한 그는 「일년지계는 곡식을 심는 일이고,십년지계는 나무를 심는 일이
-
김종운 서울대 총장 인터뷰
◎“교수업적제로 경쟁유도”/모든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줄 생각/정부의존 않고 교수확보 자구책 수립/학생들 시위 시들 면학풍토 자리잡아 최근 교육개혁의 필요성이 심각한 과제로 등장하
-
대졸여성 취업문 더 좁아졌다|전산·외국어 등 전문기능 우대|희망자 작년2배...채용은 비슷
가을 취업시즌이 다가왔다. 지난 주말을 전후로 접수를 마감한 대기업들의 공채창구에는 평균 2O대1이 넘는 엄청난 지원원서들이 산적, 연중행사처럼 돼버린 취업난 「몸살」을 예고하고
-
일하고 싶은 당신, 10대 그룹 인사책임자가 컨설팅해 드립니다
전상욱(24·사진)씨는 대학에서 산업심리학을 전공하고,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. 그는 이런 점을 살려 “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업체의 광고팀이나 판촉팀
-
MBC, 여자 아나운서 경쟁률 1926대 1
MBC 신입사원 공채에서 여자 아나운서 경쟁률이 1926대 1를 기록했다고 조선닷컴이 7일 보도했다. 7일 발표된 MBC 신입사원 공채 여자 아나운서 합격자는 배현진(25)씨였다.
-
[신이 내린 직장]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‘天國 ’
요즘 언론에 ‘신이 내린 직장’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.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‘좋은 직장’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. 극심한 취업난 속에 ‘신이 내린 직장’에
-
대졸자 취직문이 좁아졌다|졸업생은 늘고 모접인원 줄어
이번에 대학이나 전문대를 졸업하는 사람들은 직장구하기가 작년에 비해 그게 힘들 전망이다. 졸업생수는 크게 늘어났는데 기업들이 채용인원을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여 잡고 있기 때